[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직장 출근으로 인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임신 12주이내의 임신부에게는 엽산제를,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를 지원한다.

또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혼인여성에게도 연 1회에 한해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한다.

구비서류는 임산부의 신분증과 산모수첩(또는 임신확인서 1부)이며, 산모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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