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중소기업 품질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중소기업 고숙련자 기능전수체계 구축 및 맞춤형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고숙련자 기능전수체계 구축은 고숙련자가 보유한 기술 등을 매뉴얼화하고, 내부인력에 전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근로자의 업무숙련도와 기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체 5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맞춤형 품질경쟁력 강화지원 업은 올해 처음 시행한다. 1대1 진단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체질을 고도화해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도는 평가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6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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