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25일 업사이클링 갤러리 도서관 실물전시에 들어갔다.

25일 청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업사이클링 갤러리 도서관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전시로 대체 운영됐으나 최근 도서관 2차 개방으로 자료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실물전시로 전환됐다.

시립도서관은 유형별 파손도서 및 파손도서 보수과정을 직접 촬영한 영상 등으로 꾸며진 파손도서전 ‘나는 책, 나를 아껴주세요’를 비롯해 청주시의 쓰레기 문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도서관 파손 그림책 및 불용 현수막 등 폐품을 활용한 작품전시 ‘기차가 있는 마을’ 등 다양한 전시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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