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제3대 단장 선출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청주시는 25일 시청 본관 2층 부시장실에서 신임 구영회(72·사진)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영회 단장은 2009년 지역자율방재단에 가입한 이래 상당구단장, 통합청주시 제2대 단장과 충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연임으로 2023년 6월까지 자율방재단을 이끌게 됐다.

구영회 단장은 “청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우선 장마철을 맞아 각지의 하천, 급경사지 등 안전 취약지를 선제 점검하여 안전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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