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혜선 주무관, 김민욱 주무관
왼쪽부터 이혜선 주무관, 김민욱 주무관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보급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 인천, 부산 등 전국의 보급 단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헌혈에 임했다.

참여자들 중에는 24년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혜선 주무관(45)과 통산 118회를 헌혈한 김민욱 주무관(38) 등 오랜 기간 꾸준하게 참여해 온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종합보급창이 소속된 군수사령부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약 3천500여명의 장병과 군무원들이 생명 나눔 동참했으며 연중 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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