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해피하우스 사업 추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지역 내 농업인 해피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열악한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벽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 직원과 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어르신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대청소 등 주거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했다. 일주일간 7명의 어르신 가정에서 이런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강내농협은 이외에도 주거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발굴, 해피하우스 사업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조방형 조합장은 “코로나로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만큼, 해피하우스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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