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기업처벌법·건설안전특별법 제정 등 촉구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민주노총 건설노조총연맹 충북지부는 24일 다음달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건설 현장에서 수많은 건설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음에도 기업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있다”며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건설안전특별법 제정과 특수고용노동자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건설노조총연맹은 전국 동시 발대식을 열고 전국 건설현장 건설노조들의 요구를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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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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