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에 500만원 기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울척척통증의학과(원장 이세진·박은정)는 24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기탁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용품 세트를 구입해 도내 7곳의 사회복지기관 이용 및 시설 아동 22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척척통증의학과는 지난해 12월 청주지역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산타원정대’에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세 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세진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늦은 신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이 이번 학용품 세트 선물로 힘을 얻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청주 서울척척통증의학과는 통증의학 전문 병원으로 ‘2019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세진 원장은 2018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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