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김현주)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이마트 제천점 1층 행사장에서 운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축제가 취소된 한수 송계양파와 감자, 오이, 브로콜리, 애호박 등 신선농산물 10여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김현주 조합장은 “판매되는 농산물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먹거리로 품질과 가격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한수 송계 양파는 10kg 기준으로 일반양파가 1만3천원, 자색양파가 1만5천원이다.

로컬푸드 판매·주문은 제천로컬푸드 협동조합(☏043-646-4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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