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국내에서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낸 원광연 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이 청주를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24일 오후 4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 홀에서 원광연 NST 이사장을 발제자로 한 제2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열렸던 첫 포럼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이달의 포럼 주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의 연계와 선순환이다.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분야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인 ‘문화기술(CT)’ 개념을 창시하고 관련 연구를 선도해온 세계적 석학인 그는 이번 포럼에서 이 시대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은 어떤 선순환 구조를 가져야 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제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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