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개·동 5개 획득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청이 지난 2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김우진, 임동현, 배재현, 신영섭이 출전한 남자 일반 단체전에서는 총점 4천105점으로 4천94점을 기록한 현대제철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남자 리커브 70m에 출전한 배재현은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나란히 345점을 쏘며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고, 임동현, 신영섭은 34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국가대표 1위에 선발된 김우진은 50m와 30m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땄고, 배재현도 3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남녀양궁부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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