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한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22일 김영삼 한국전자부품연구원장과 이런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IoT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사진)

협약을 통해 국내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첨단 IoT제품(반도체, 에너지, 모빌리티, 스마트제조 등) 개발 공동연구 △IT 소재부품, 융합시스템 관련 시험인증 및 장비 활용 기술협력 △융복합 IT 산업기술 혁신을 위한 사업기획, 기업지원 정보교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충북 PT의 최첨단 테스트 인프라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연구·개발 역량이 연계한 중소·중견기업 밀착지원 추진으로 단단한 IoT 사업화 종합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1년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1999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은 R&D사업 등 연간 2천억 원의 사업 규모와 4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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