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1·2R 우승 독식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최명길 선수가 지난 21일 영암 KIC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우승으로 한국타이어의 압도적 성능 우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020 시즌 2라운드까지 11번의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차량은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를 치렀다. 최명길 선수는 같은 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고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 경기에서 12년 경력의 베테랑다운 노련함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69점으로 누적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는 2라운드 우승자 최명길 선수가 38점으로 단독 선두, 지난 시즌 챔피언인 같은 팀의 김종겸 선수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32점으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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