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한했던 다문화도서 대출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 다양성과 학생의 글로벌 역량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문화도서 약 1만5천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문화도서는 점자도서관이 소장한 필리핀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9개국 언어로 된 7천500여권의 외국 도서와 어린이와 영유아 자료실에 비치한 연령 맞춤 영어 도서 7천300여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학생 등은 최대 5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1회 7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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