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70)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택시에 탑승한 A씨는 B씨와 대화 중 시비가 붙자 택시에서 내려 그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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