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청주 도서관 이모저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청원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북큐레이션 ‘별의별책(사진)’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북큐레이션 ‘별의별책’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해 도서 선택의 안목을 높이고,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6월부터 8월 북큐레이션 주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재난’으로, 성인부는 재난 속의 인간의 모습과 미래전망을 담은 관련도서 15권을 전시한다. 또 22일부터 시작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좌 ‘재난을 배경으로 휴머니즘을 말하다’와 연계해 밀도 있는 전시와 강좌로 진행된다. 아동부는 ‘재난’이라는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코로나, 난민, 전쟁’ 3가지의 테마로 나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30점을 선정, ‘8월의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과 연계,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