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윤현우 삼양건설(충북 건설협회장) 대표가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15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 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윤 회장은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 대표는 43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투명하고 도덕적인 기업 윤리경영은 물론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건설업계의 현안 해결 및 상생 협력 기반 조성 등 건설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윤 대표는 “저에게 오로지 한 분야에서 사명감으로 일할 기회를 준 건설업계에 감사하다”라면서 “이 상은 제 개인이 아닌 회사 임직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북건설협회장인 그는 올해 충북 최초의 민선체육회장으로 선출돼 지역 체육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