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0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응모해 도시형부문(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 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리그대회의 수월한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리그운영을 통한 종목별 체육시설 이용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강윤 회장은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에 지속적으로 응모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리그대회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종목별 공공체육시설에서 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