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내토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접목해 서비스·마케팅을 혁신하는 사업이이다.

내토전통시장은 일반형 시범상가로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전통시장에도 스마트 상점 도입 확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어 이번 내토시장 공모사업 선정은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전통시장이 소비자가 즐겨 찾는 활력이 넘치는 상권이 되도록 국비사업 공모지원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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