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12월까지 개최
주방용품 등 400여가지 판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이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주)’와 공동으로 도내 기업생산제품 판매 기획전을 한다.

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 유망 온라인몰인 쿠팡(주)과 공동으로 중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힘내요 대한민국! 충북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획전에서는 쿠팡에 입점한 도내 농축산물, 생필품, 주방용품 등 400여 품목이 우선 최대 15% 즉석 할인을 받음과 동시에 홍보전을 시작, 지역 상품 판매 촉진을 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비대면 구매 증가 때문에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 기회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면서 기업당 매출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 기획전 입점 희망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로 지원하면 된다.

연경환 원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도내 우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