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노사민정협의회 등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우리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운동’ 캠페인에 지역 기관·기업·단체 등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센터장 이의재)는 지난 15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품 이용하자’, ‘충주경제 살려내자’, ‘기왕이면 지역업체’ 등의 피켓을 활용,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의재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과 가계의 대출 문의가 급증하는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10여명도 회의를 갖고 피켓 릴레이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우리 지역 상품 팔아주기’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상의 관계자는 “이 운동이 충주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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