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다음달 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자동차부품사 생산공정 실무자 양성’(80시간)과 ‘DB멀티사원 양성’(154시간) 2개 과정으로 36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 이론과정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부품사 생산공정 실무자 양성과정은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해 협약에 따라 충남산학융합원과 ㈜창환단자, 티앤에스기술 등 기업이 참여해 현장실습과 채용기회를 제공케 되며, DB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취업수요가 높은 회계, 사무전산 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참여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새일센터(☏041-350-4051~5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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