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은 과학특별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행사인 ‘별의별 힐링’을 운영하고자 16일부터 수강생 접수를 받고 있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과학특화도서관으로 천체투영관 및 어린이 천문우주과학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었으나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관중이다.

이번 ‘별의 별 힐링’는 과학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30분에서 10시 사이 상당산성의 남문 잔디밭에서 야외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대 천문우주학과의 도움을 받아 설치한 망원경을 통해서 여름 별자리와 달을 관측하고 실제 개인 핸드폰을 망원경과 연결해서 달을 찍어보는 체험을 통해 달의 신비로운 모습도 간직할 수 있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