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교육프로그램 ‘3D메이킷콘’의 이번 타깃은 ‘디자인 상품’으로 결정됐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5일까지 ‘2020 3D메이킷콘-디자인 상품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설한 아트토이 중급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16명 내외로, 3D프린팅을 활용한 공예 디자인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포트폴리오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경우 우대한다.

교육기간은 7월 2일~28일 매주 화·목 오후 7~10시로, 참가자들은 하루 3시간씩 8차례에 걸쳐 총 24시간의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창작물을 제작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생에게는 1인당 약 10만원 상당의 재료가 지원된다. 또한 추후 품평회를 통해 선정되는 우수창작자에게는 창작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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