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가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영유아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형 유아용품 살균 소독’를 설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업무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모자보건실을 찾는 영유아를 위해 대형 유아용품 살균소독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유아용품 살균소독기는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지정한 시험 규격에 의해 살균력 테스트한 결과 소독 대상물에서 모두 살균능력이 99%이상 나온 제품이다. 부피가 큰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장난감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사용 시 내부에 동작 감지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멈추는 등 전 과정이 자동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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