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음성지역 진로전담교사 워크숍 개최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15일 오전 10시 공산관 대회의실에서 음성지역 중·고등학교 자유학년제 진로전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0년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0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소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견학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 견학으로 진행됐다.

강동대는 2015년부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해마다 1천500여명 학생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완 음성진로체험센터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리, 지원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