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10개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시행중인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 검사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허혈성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 검사는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안저검사, 당화혈색소 등 모두 4종의 검사항목으로 구성됐다. 

무료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중인 당진 시민으로 약 처방전과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