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정태흥)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농정시책인 ‘공익형 직불제’ 홍보에 나섰다.

공익형 직불제도를 알지 못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정태흥 지부장을 중심으로 농정지원단원들은 지난 13일 청주 오창읍 미래지 바로마켓 장터를 방문, 지역 농산물 판매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런 제도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관내 농축협별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이달 말일까지 공익형 직불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직불금은 내달부터 심사 후 12월부터 지급한다.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사람과 환경을 위한 공익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공익형 직불제’는 기본직불 제도와 선택직불제도로 나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ㆍ법인과 농지 등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 지부장은 “수령이 가능한 농업인분들이 정보를 몰라 신청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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