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청주 최대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에 신규 지점인 신촌지점을 지난 12일 개점했다.(사진)

남청주신협은 이날 조합원,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동남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전체면적 1천m² 규모에 3층으로 지어진 신촌지점은 자동화기기, 금융점포, 문화센터, 고객 라운지, 강의 시설 등이 최현대식으로 건립됐다. 특히 주민편의를 제공할 에드워드 홀에서는 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을, 신촌 홀에서는 정리수납, 보타아트 등 문화예술 수업을 제공하며 메리홀에서는 생활운동, 요가 등 심신단련과 건강증진을 위한 문화 수업을 한다.

앞서 남청주신협은 신촌지명찾기운동의 일환인 신촌 마을유래비 제막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더했다.

송재용 이사장은 “신규로 개발된 동남지구에 금융점포를 개점해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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