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고성능 장비도입) 지원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 충북본부(본부장 문현선)는 오는 22일까지 성장 잠재력이 큰 혁신 중소기업의 고성능 장비도입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스케일업 금융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회사채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이며, 디지털 기반 산업(비대면 분야 등), 기간산업(자동차, 조선 등), 투자 소외영역(일반제조, 지방)의 중소기업이다.

스케일업금융의 발행 예정 금액은 2천억원 수준이며, 업체당 최대 150억까지 신청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