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박종철)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임신부를 위해 도서대출 안심택배서비스 ‘핑크 딜리버리’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핑크 딜리버리 서비스는 청주시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1회 5권을 대출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택배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핑크 딜리버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 이용 신청서와 산모수첩을 도서관 메일(hosu201@naver.com)로 전송하면 신청도서를 대출, 소독하여 자택으로 택배 발송한다.

신청 가능한 도서는 오창호수도서관의 소장 도서이며, 도서는 배달기간을 포함해 30일동안 빌려볼 수 있다. 문의전화 ☏043-201-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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