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9일 3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위는 코로나19 여파로 청주국제공항의 위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30일로 끝나는 특위 활동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충북도의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이날 제6차 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특위는 충북도로부터 오송연결선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충북선 철도고속화 사업 핵심인 오송연결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KTX세종역·ITX세종역 신설 움직임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위 활동기간을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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