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고 등 3곳에 전달

충북 충주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학생 안전을 위한 방역큐브와 물품을 기부하고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충북 충주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학생 안전을 위한 방역큐브와 물품을 기부하고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이정범)가 4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정범 협의회장은 대원고등학교에, 서태원 이사는 예성여고에, 홍석주 이사는 중산고에 방역큐브(150만원 상당)와 손 소독제 등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관내 고교생들의 3차 등교에 시기에 맞춰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응환 교육장은 “기부 받은 방역큐브를 이용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늘 관심과 협조를 해 주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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