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취창업지원단이 4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지문)와 ‘충북도민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과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협약으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청주대 학생 대상 지식재산 교육 공동 추진 △우수 창업동아리, 청주대 학생 및 교원 대상 창업지원사업 적극 연계 △지식재산권 및 창업 관련 페스티벌,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공동 개최 △양 기관의 지식재산권 및 창업 지원사업 적극 홍보 및 정보 공유 등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와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IP(지식재산) 창업 Zone 2기 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청주대 재학생 22명이 지식재산 교육을 이수했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초연결사회에 필요한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며 단계적인 창업 지원시스템(SEIP+S)을 구축해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20여 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매년 재학생 대상의 전문 특허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43명의 재식 재산 창업강좌 이수자 배출과 72건의 지식재산을 출원하는 등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학생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청주대 창업동아리 일렉트론은 한국전력 주관의 ‘BIXPO 국제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4년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지역 창업 혁신 주체와의 협업 강화 등 창업 유관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