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도서관으로 나들이 오세요”
“청주지역 도서관으로 나들이 오세요”
  • 김정애 기자
  • 승인 2020.06.0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창호수도서관 등 인문학 강연 진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과 상당·금빛·청원도서관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해 3개관(상당·금빛·오창)이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 인문학 정신을 배우고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고전, 시대 변화에 화답하다’, 청주상당도서관은 ‘코로나로 시작된 뉴노멀 사회’, 청주금빛도서관은 ‘근대, 인문학으로 만나다(문학, 미술편)’, 청주오창도서관은 ‘性을 말하다’를 주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자유기획유형으로 아동부터 일반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청주청원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의 개강에 앞서 강연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제도서 사전읽기 릴레이를 시작했다. 당초 수강생 50명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축소해 20명을 모집하고, 거리두기 강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한 주제로 15회의 강연을 진행하는 깊이 있는 인문학 강좌인데, 매회 강연과 관련 주제 도서를 매칭하고 있어, 독서 진흥, 독서인구 확대를 기대한다.

청주금빛도서관은 6월 한 달 간 종합자료실1(2층)에서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주제로 도서 50권을 추천해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장기화로 스트레스·우울감·무기력 등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힐링도서’를 부제로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동화’ 등 일반도서 50권을 선정, 오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개방시간 중에는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도서 2권과 추천도서 10권을 내부 메일시스템을 활용해 매월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호응 얻고 있다.

청렴 및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공직자 책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호수도서관을 비롯한 상당·청원·오창·금빛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한 아동ㆍ일반부문 추천도서와 기관에서 추천한 도서 10권을 선별해 서지사항과 도서소개 자료를 수록했다.

청렴 및 코로나19와 코로나 블루, 환경 등의 주제에 대한 내용의 도서를 선별해 지금까지 주제도서 40권과 청렴도서 8권을 내부 메일로 전송했다.

청주금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금빛도서관은 우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 개학에 맞춰 어린이 독서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책 읽기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도서관 사서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영상을 통한 도서관 이용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수업, 책 읽어주세요 등 센터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은 강사와 참여 학생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며 마스크 상시착용과 학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043-201-4110), 청원(4123)·상당(4106)·금빛(4132)·오창도서관(414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