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았다. 방학동안 컴퓨터앞에 앉아 게임만 즐기고 있는 자녀를 보면 부모는 속이 상한다. 이럴 때 동영상,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인터넷 교육사이트를 활용하면 자녀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학습은 1대1 질의 응답이 가능하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내용을 고를 수 있어 학습효과가 높다는 반응이다. 여름방학동안에 특강을 실시하는 곳도 있어 학기중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콘텐츠가 우수한 인터넷 교육사이트를 소개한다.

눈높이교육 대교의 교육전문사이트인 에듀피아(www.edupia.com)는 유아, 초등, 중등, 고등, 일반 등의 교육자료를 망라한다. 중등의 경우, 사이버스쿨, 교과서학습, 컴퓨터학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교육전문 검색엔진 디그(www.dig.co.kr)는 숙제하다 막히는 문제가 나오면 주제별, 교과서별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에듀넷(www.edunet4u.net)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설한 곳으로 무료
로 이용할 수 있다.

고등학생의 사이버강의 언어영역은 제재별 유형분석과 평가영역별 유형분석으로 정리를 해놓았다. 학기중 성적이 부진했던 학생들은 방학중 인터넷으로 복습과 예습하면 좋다.

학습지 ‘빨간펜’과 ‘구몬학습’을 발행하고 있는 교원은 교원아이닷컴(www.kyowoni.com)을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신나는 과학실험실’과 ‘신나는 영어학습’이 있다. 또 한자학습과 논리교실도 있어 재미있게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