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가 소득 증대·조합 발전에 기여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강대영(51·사진 가운데) 충북농협 농촌지원단장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임직원 중 최고 권위인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강 단장은 3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상희 중앙회장을 대신, 염기동 충북본부장으로부터 ‘농협인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 단장은 농정지원, 유통, 금융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농가소득증대, 조합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농촌지원단장을 맡은 그는 농업인 행복 버스, 농업인 행복콜센터 집 고치기, 팜스테이 관광사업 활성화, 새농민 육성, 다문화 및 여성 농업인 지원 등 다양한 농촌지원과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단장은 “먼저 항상 바쁜 업무 속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가는 물론 농업인 지원에 헌신,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북농협의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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