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車 정비 미러형 실습교육 활용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아우디 고진모터스가 교육 실습용으로 아우디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이날 기증식에 충북보과대 최병철 부총장, 조윤기 산학협력단장, 성백규 자동차과 학과장, 아우디 고진모터스 김영석 사업부장, 청주서비스센터 윤대기 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아우디 A4 풀옵션 1대로 앞으로 자동차과에서 진행하는 수입자동차 정비 미러형 실습교육에 활용한다. 맞춤형 인재양성과 수입자동차 정비기술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승호 총장은 “기증받은 차량을 활용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발전하도록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7년부터 교육부 LINC+사업으로 아우디 고진모터스를 비롯한 수입자동차 업체와 함께 자동차과에 수입자동차 정비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수입자동차정비 협약반을 구성해 교육과정 개발, 운영,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