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그룹 결성해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도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들이 자율적으로 ‘장애인체육 역량 키우기’를 위해 스터디 그룹을 결성했다.(사진)

3일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고행준 사무처장을 비롯해 직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은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 이들은 업무가 끝나는 시간인 오후 6시30분 이후 자신들의 여가시간을 이용해 함께하고 있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며 장애유형에 따른 운동방법지식을 갖추고 해당 자격 종목에 대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사람이 취득하는 라이센스다.

시험은 필기, 실기, 구술, 연수를 통해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1년에 1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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