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금가면 직능단체 회원들이 관내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금가면 직능단체 회원들이 관내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 아름다운 꽃길 조성이 한창이다.

2일 충주시에 따르면 관내 직능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꽃길을 조성에 나서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금가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금가면분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협의회 등 4개 직능단체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마을 곳곳에 릴레이 꽃 심기를 진행, 금가면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충주시 신니면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락전승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용원초등학교 앞 도로변에 분꽃과 백일홍 1천 본을 식재하는 꽃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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