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5일까지 2020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가 학생 모집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며, 부모(보호자 포함) 중 한 명이라도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나 다음 학기 복학예정자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하며, 남는 모집인원은 오는 15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근로활동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로, 급여는 1일 6만9천원이며 주휴수당과 급식비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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