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이 2일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토록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오는 26일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계속해서 1년 이상 도내 주소를 둔 거주인과 대출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 등이다.

지원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이자 전액(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발생분)이며, 타 지자체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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