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충북도 2020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특화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글로컬캠퍼스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취업동행 프로젝트’ 란 주제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교육 등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 학생들의 졸업 전 우수기업 취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최영근 학생취창업처장은 “이번 취업동행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으며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취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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