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워킹맘 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맞벌이 부부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워킹맘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립대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청양지역 워킹맘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워킹맘의 정상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워킹맘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양육 태도 분석 등이 진행된다. 또 워킹맘 가사지원을 목표로 정리수납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일일 여행 등도 지원된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워킹맘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