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원도심 상점가 3곳과 해미종합시장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추경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산시 원도심 상점가에서는 가을에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시장愛축제, 불금축제, 상가 의류 세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해미종합시장에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축제기간 공동세일을 통해 시장 내 질 좋은 상품을 고객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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