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교체 등 11억 투입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노후 도시공원 3곳을 재정비한다.

청주시는 올해 11억원을 들여 용암동 샛별어린이공원과 대머리근린공원, 수곡동 활장어린이공원 등 3곳을 재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는 노후 벤치와 퍼걸러 등 시설물을 교체하고 집수정 및 우수관 등 우배수시설을 재정비한다. 또 침하된 보도블럭 등을 포장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도모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는 샛별어린이공원과 활장어린이공원의 경우 이달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대머리근린공원은 다음달 중 준공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사가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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