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반 전담 TF팀 구성·비상근무 돌입 등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시는 6월부터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집중예방기간’으로 정하고, 6개반 27명의 전담 TF팀을 구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미원 8곳, 현도 1곳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위험구역을 설정·공고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부표, 위험구역 출입금지,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14종, 480여점을 구축했다.

안전사고 집중예방 기간에는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청주에선 지난 11년간 물놀이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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