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지역은 비가 내리고 덥겠다. 기상청은 “2일 오후부터 충북 북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일부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일 예보했다.

충청지역 낮 최고기온은 25도 이상 올라 다소 덥겠다. 2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15~28도, 충주 12~26도, 괴산 11~27도, 대전 14~28도, 천안 12~26도, 세종 12~27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아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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