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트 무인도서관 이용 독서왕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스마트무인도서관을 이용한 시민 가운데 독서왕 50명을 선발하고 ㈜링캠에서 제공하는 문화상품권(총 10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무인도서관 독서왕 선발 기간 7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공주시청 비상급수대 앞에 설치돼 있다.

도서대출증이나 모바일회원증(‘리브로피아’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고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 도서관 혹은 작은도서관(관내 7개소)현장에서 회원 가입한 뒤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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