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조성명)는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받은 권태식 부여 구룡농협조합장이 중정지구 배수개선사업 및 현북양수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과 급수현황을 점검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권태식 명예지사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영농기 급수관리를 위해 여념이 없는 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경지 침수방지와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중정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안전시공을 당부했으며 부여읍 현북리 외 8개리 392ha에 안전영농 급수를 위해 운영중인 현북양수장을 방문해 모내기 급수상황을 검검했다.

이에 앞서 조성명지사장은 공사의 주요업무와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공사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식 명예지사장(부여 구룡농협조합장)은 지사장 역할을 체험하면서 공사업무와 지사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며 열악한 근무환경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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